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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파리서 개막
  • 김가묵
  • 등록 2015-11-30 13:46:16
  • 수정 2015-11-30 1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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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50여명의 지도자들 모여


▲ ⓒMIGUEL MEDINA / AFP


세계 지도자들이 월요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수도에서 피하기 어려운 재앙을 초래하는 지구 온난화와와 관련된 협약을 맺기위한 회담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상 회담은 20년간 이어온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문제의 논쟁을 종료를 목표로 2주간 진행된다.


프랑스 외무부 장관이자 UN 중재회담 의장인 로랑 파비우스(Laurent Fabius)은 "우리가 지구에서 어떻게 함께 살아갈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일요일(현지시간) 협상에서 밝혔다.


약 15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일 월요일 첫 회담에서 모일 예정이다.


UN은 1995년부터 매년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있지만 선진국과 개도국의 차이로 인해 실패해왔다.


많은 개도국들은 산업혁명 이후부터 번영하고 있는 선진국들이 대부분의 화석 연료를 연소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 문제에 대해서 선진국들이 가장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다른 선진국들은 빠른 경제 상장을 위해 석탄의 연소량이 늘어난 중국, 인도와 다른 신흥국들에게 더 많은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파리에서의 회담 중 잠재적 장애물들은 기후 변화에 취약한 빈곤국을 위한 재정 지원과 온실 가스를 억제하기위한 면말힌 검사와 국제법적 구속력 협정 여부가 될 것이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의장 크리스티나 피구에레스는 산업 혁명 이전의 수준인 섭씨 2도 수준으로 상승폭을 낮추는데 보다 강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과 프랑스는 월요일(현지시간) 20개 국가들이 클린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두배로 올릴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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