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5년 문화재 돌봄사업’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 돌봄사업 종합평가는 지난 11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사무행정, 현장활동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문화재청과 외부 전문가에 의해 진행됐다.
전라남도 문화재 돌봄사업 수행단체인 문화재 예방관리센터는 사무행정․현장영역․종합평가 등에서 최고점을 받아 문화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의 원형 보존을 위한 예방적 보존활동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년 전라남도가 최초로 문화재청에 제안한 것으로, 불과 4년 만에 전국으로 확대됐다. 한번 훼손된 문화재는 다시는 원형으로 돌이킬 수 없다는 인식을 토대로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보수․복원에 따른 막대한 국가예산 낭비를 줄이는 사업이다.
청소와 풀베기작업 등 기초적 문화재 관리뿐 아니라, 경미한 문화재 수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돌봄사업의 범위
- 부분적으로 훼손된 배수로를 원형대로 수리․창호지 도배․벽지 도배․장판지 교체․부분적으로 허물어지거나 넘어진 담장을 원형대로 수리․지붕 위 잡초제거 등 경미한 보수
- 목조, 석조 등의 균열․박리․박락․생물피해 등의 측정과 흰개미 서식 등의 모니터링
- 실내․외 청소, 화장실․배수로․안내판 청소, 풀베기, 제설작업, 소화기 관리 등 일상관리
배유례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사업 시행 초기부터 독보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된 문화재 돌봄사업이 2016년부터는 경미한 보수사업인 돌봄사업과 시군에서 주도하게 될 제초, 청소 등 특별관리 사업으로 이원화된다”며 “문화재 보존․관리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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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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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변
                        
                        진모살 사빈 뒤편은 주상 절리의 해안 단애로 되어 있으며, 해수욕장과의 사이에는 20여m 높이의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해안 단애에 막혀 사구층이 높게 형성되었다. 사구의 기저부에서 정상부까지는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어 강한 에너지에 의해 절벽 기저부까지 모래가 이동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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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들여지은 경기 도서관
                        
                        기록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 정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특히 권력자, 통치, 외교, 군사, 종교 등과 관련된 기록은 공적인 필요성에 의해 오랫동안 보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짓는다면, 그 기원은 문자의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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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 논
                        
                        남해군 서남단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다랑이란 매우 규모가 작은 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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