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양평공사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활성화 및 안정적 수질관리를 위한2015 하반기 환경기초시설 기술세미나를 지난 12월 8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하수처리시설 개선사례 및 현장 근무자들의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하수처리시설 운영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평군 내 환경기초시설 80개소를 위탁 관리하는 양평공사 직원들은 그간 축적된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한 낡은 시설 개선 및 원가절감, 수질관리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특히 양평공사 학습 동아리 우수사례인 하수처리시설 자동제어 프로그램 관리 인력육성 계획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 양평군(환경사업소장)은 시설별 개선사례를 잘 준비하였으며, 상반기 보다 내실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수처리시설 근무자들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아이디어 발굴 및 업무 연찬으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사례 위주의 알찬 내용으로 매년 상하반기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팔당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