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인천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 프로그램 일반 공모에 선정됐다.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12월 영종도 지역 매거진 ‘우리동네 탐구생활-영종 it’2호 제작
을 완료하고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우리동네 탐구생활-영종 it’매거진 2호는 영종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20명이 자신의 동네를 직접 둘러보면서 찾아낸 크고 작은 이야기를 담은 일종의 지역 탐방 보고서이다. 오프닝 기사‘10대들의 시선으로 Zoom In, 영종it!’을 시작으로 ‘특집 기사: 반가움 반, 놀라움 반! <영종 it> 기자단의 영종도 여행기’, 그밖에 ‘김기백의 영종툰: 우리 동네 영종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새로운 매력으로 승부, 영종하늘도시’, ‘운서동 민중의 지팡이, 경찰 아저씨 인터뷰’, ‘공항중학교의 쉬는 시간 파헤치기’, ‘자전거 오덕들을 위한 라이딩 안내서’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만들어낸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매거진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 김지원 학생은 “영종 it을 통해 탐방 취재, 기사 작성,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학교에서 배우거나 개인적으로 접하기 힘든 분야를 직접 체험한 것은 물론 미디어를 제작하는 즐거움과 뿌듯함까지 맛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 원진희 사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매거진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에서 진로 모색의 기회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영종도 지역 매거진이 꾸준히 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