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SK 최태원 회장이 세계일보를 통해 이혼과 내연녀 그리고 혼외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과 함께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현재 최태원과 내연녀 사이에는 딸(6세)가 있다고 밝혀진 상태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내연녀에 대한 신상과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다. 인터넷 상에서 알려진 내연녀는 미국 뉴저치 출신 이혼녀로 전남편 사이에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지난 2010년 3월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한 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24억에 매입했다. 이는 내연녀의 출산 직전인 것으로 알려져 내연녀를 위한 아파트 매입으로 좁혀지고 있다.
또한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지난 2013년 용산구 한남동을 구매한 것으로 밝혀져 이또한 내연녀를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아파트를 사고판 정황이 나오면서 SK가 부당지원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최 회장의 고백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