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2016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경제계와 여성 신년인사회,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이어 오늘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행사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발전과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아랍 에미리트와 요르단에 원전을 수출했고,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최초의 우주탐사 대장정도 시작했다. 또, 국제전기통신연합이 발표한 ICT 발전지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해 우리 정보통신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반 세기 동안 많은 것을 이루어 왔지만, 지금 우리가 직면한 환경과 과제는 무겁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데다, 우리 주력산업은 일본의 엔저 공세와 중국의 기술 추격 사이에 끼어있는 소위 ‘신(新) 넛크래커’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절박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가 유일한 대안이자 미래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