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5일 오후 5시 3층 대회의실에서 양주여성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호 국회의원, 황영희 시 의장, 홍범표 도의원 등 지역인사를 포함한 이·취임대장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최창숙 연합대장은 2013년 1월부터 제6대 양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 연합대장으로 임용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소방홍보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사회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제7대 박보윤 여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의용소방대 상호 간 화합 및 단결을 하여 화재예방순찰, 소외계층 감지기 설치 등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서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