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강원도가 축산 강국과의 FTA체결로 무한경쟁에 놓여 있는 한우산업을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6년도에 38억 원을 지원 한다.
올해 추진하는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강원한우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인공수정 및 암소 검정 등 한우개량에 7억 원, 축산스마트 팜 조성에 7억 원, 번식기반 유지 및 송아지생산안정사업에 12억 원, 강원한우브랜드 통합에 1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강원한우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및 한우시장의 주도권 장악을 위해 우리도 한우를 대표하는 하이록과 한우령한우*(12개 시군 6개 축협)를 통합하여 강원한우 통합브랜드를 7월에 출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 브랜드 출범은 한우농가의 안정적 사육과 유통구조의 혁신을 이뤄 국내시장은 물론 한우 수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에도 ′15년도와 같이 한우 품질 차별화 및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1등급이상 출현율이 강원도 평균(´15년 1등급이상 출현율 86.6%)보다 5%이상 낮은 농가는 한우관련 사업지원 대상자에서 제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소 값 하락,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여 조사료자급기반 확보, 시설 현대화, 스마트 팜 조성 등 농가 경쟁력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