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사회적 양극화 현상의 가속화 등으로 주거복지문제가 크게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등 주거 약자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실태조사를 필두로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희망의 집수리, 전세·매입 임대사업 등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줘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학계,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정책 포럼도 개최한다.
두 번째로는 선학·연수 영구임대아파트 2개 단지 2,300세대에 40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아파트 내 편의시설 중 안전손잡이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시설과 노후된 욕실을 개선(300세대)해 줌으로써 저소득 입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민간 협력을 통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충을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및 보일러, LED등을 교체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너지재단, 인천도시공사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 도배, 장판, 보일러 등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 공급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최소한의 주거권 확보를 위해 소득·주거형태·임차료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주거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주거급여 사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적극 수렴하는 한편, 기업과 시민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면서 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