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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6일~10일까지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등 쾌적한 명절나기 종합대책 마련
  • 김영현 정읍분실장
  • 등록 2016-01-27 18: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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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생활과 연계된 관련 부서와 함께 설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종합상황반(539-5131, 5136)△물가(539-5602)△교통(539-5914) △재난재해(539-5965) △비상진료(539-6137) △생활환경(539-5722)△상하수도(539-6461) △읍면동 8개 반을 편성. 운영한다.

 

주말을 포함 5일간의 황금연휴인 올 명절기간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주변도 정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와 관련, 안전운행 특별점검과 함께 샘고을시장과 정읍역, 터미널 승강장 등 상습 정체 및 병목지점에 대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고 시립묘지 등  공원묘지 주변 편익대책도 마련했다.

 

또 명절이면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와 성수품 관리에도 나서 210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도 편성 운영한다. 시는 이와함께 검소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과 함께 지역상품 애용하기 운동도 전개한다.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을 위해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과 교량 등에 대한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도 쾌적하고 밝은 고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중에는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에 나서며, 공중화장실도 수시로 점검하게 된다.

 

김생기 시장은 "분야별 철저한 대비로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훈훈하고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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