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추계 도로 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상태와 유지 보수 예산 확보 실태 등을 평가해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에 노력한 지자체를 시상한다.중점 평가 사항은 포장보수, 차선도색을 비롯해 교량, 비탈면,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충청남도 및 전라남도에 있는 흰다리새우 종묘양식장 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방역 서비스를 집중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어린 흰다리새우(종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조치로 흰다리새우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것이다.
또한, 종묘양식장 시설 및 기구 등의 세척·소독작업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방역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번 방역서비스에서는 축산방역에 비해 부족한 인력을 민간 방역전문 업체의 지원으로 양식장 배수관 소독작업 등 방역서비스가 제공된다.
수산방역과는 향후 어업인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흰다리새우 양식 전반에 걸쳐 방역관리 방안을 지원하고, 수산생물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흰다리새우는 지난 5년간 연 평균 3,882ton 생산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연간 18%)를 보여 2015년에는 약 5,510ton을 생산됐다.
이번 방역서비스를 통해 흰다리새우의 생산기반이 안정되면 올해 생산량도 약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애 수산방역과장은 “어업인의 소통과 협력에 의해 방역서비스가 흰다리새우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이어져, 새우 양식산업의 기반이 튼튼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어업인이 수산생물질병 방역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