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BC 수목드라마‘한 번 더 해피엔딩’신경 쓰이는 정경호 vs 삐걱대는 권율 사이
  • 김만석
  • 등록 2016-02-11 11:07:20

기사수정
  • 30대 돌싱이 겪는 사랑의 사춘기로 안방극장 쥐락펴락!

“시청자 끌어들이는 ‘몰입도 甲 연기’의 진수!”

 

배우 장나라가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사랑의 사춘기’를 겪는 모습으로 앞으로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가중시켰다.

 

장나라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7회 분에서 자꾸만 신경 쓰이는 정경호와 삐걱대는 권율 사이에서 엇갈리는 감정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극중 미모(장나라)는 수혁(정경호)으로부터 돌발 고백을 듣고, 혼란스러워했던 상황. 미모는 수혁이 그동안 외롭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며 예전처럼 돌아가려했다. 하지만 미모는 해준(권율)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내내 해준에게 수혁을 향한 짠한 마음과 어울릴만한 배우자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등 수혁에 관한 이야기만을 꺼냈고, 이에 마음이 불편해진 해준은 미모에게 수혁이 아닌 자신에 대한 말만하자며 ‘기습 뽀뽀’를 건넸다.

 

그러나 미모는 그토록 원하던 해준과의 스킨십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쁘지 않은 자신의 마음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이후 미모는 수혁을 만나 수혁의 아들 민우(김단율)가 준 통장을 돌려주며 “민우도 있는데 다시는 놓지 않을 멋진 손을 잡아야지”라는 말과 함께 민우의 바람대로 수혁이 스스로의 행복을 찾을 것을 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모는 여전히 자신의 머릿속을 맴도는 수혁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했던 터. 애써 해준의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다독이기도 했다. 하지만 미모는 해준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재혼컨설팅 고객이 된 수혁의 첫 소개팅 걱정만을 늘어놨다.

 

급기야 해준이 “요즘 한미모를 만나는지, 송수혁을 만나는지 헷갈릴 정도야”라며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네요. 내가 전에 힌트도 줬는데”라고 화를 내자, 미모는 지난번 해준의 ‘기습 뽀뽀’를 떠올렸던 터. 이어 미모는 “그럼 그게 입맞춤이 아니라, 입 막는 거였어요?”라는 말로 해준의 영혼 없는 스킨십에 대해 실망감을 내비치며 먼저 자리를 뜨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더욱이 이 날 방송 말미에는 미모와 해준의 위태로운 애정전선이 더욱 심화돼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미모가 해준과 싸우고 돌아가던 길에 해준이 전 부인 연수(황선희)의 부탁으로 연수의 눈에 뭐가 들어갔는지 살펴보는 장면을 목격했던 것. “잊고 있었다. 그의 곁에 위험한 존재가 있었다. 그것도 바로 가까이에”라며 해준의 동료이자 전 부인이기도 한 연수의 존재를 새삼 되새기는 미모의 모습이 담기면서, 수혁과 해준 사이에서 ‘사랑의 사춘기’를 겪는 미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7회 분에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몰입도 甲 연기’로 데뷔 16년 차의 내공을 여실히 발휘했다. 장나라가 극중 한미모 캐릭터에 더할 나위 없이 체화된 연기를 바탕으로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있는 한미모의 다양한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그려냈던 것.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녹아들 수 있도록 이끌고 가는 열연으로, 몰입도는 물론 공감까지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장나라의 활약이 매회 빛을 발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미모 드디어 수혁이에게 가는 건가요~ 빨리 내일이 됐으면 좋겠네요!”, “미모랑 해준이랑 위태위태했음. 얼른 화해하고 다시 꽁냥꽁냥해지길”, “그나저나 장나라는 맨날 열일 중이네요. 예쁘고, 연기 잘하고!”, “오늘 방송에서 장나라 연기에 대해 새삼 느꼈네요. 역시 ‘로코퀸’ 나라짱!”, “장나라는 어쩜 화내는 모습도 인형 같음”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8회는 11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분 캡처]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2.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3.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4.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5. 중구,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 시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 김영길)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동반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로 제한된다.  반려...
  6.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선우시장 민원 현장 점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중구 남외동 선우시장 인근 40년 이상 노후된 주상복합건물의 외벽 낙하 사고 우려 현장을 찾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29일 중구 남외동 385 일원 선우시장을 찾아 인근 노후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하는 외벽마감재의 낙하 위험 현장을 점검했다. 선우시장 인근에 위치한 .
  7.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현석) 소속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회장 김영숙)이 지난 1월 29일(목) 오후 6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원 등 80여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