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 SAEED KHAN / AFP호주 경찰은 15일(현지시간) 12억6천만 호주달러(약 1조895억원) 상당의 메탐페타민 마약을 실리콘 브래지어 등에 숨겨 들어온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마약을 들여온 4명은 홍콩인 3명과 중국 본토인 1명으로, 실리콘 브라와 공예품 접작제, 미술용품 세트에 숨겨 왔다.
이들이 들여온 마약은 호주 마약 압수 사상 최대 규모로 190리터는 실리콘 브라에서, 530리터는 미술 용품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크리스 시한 호주연방경찰총장은 홍콩에서 온 컨테이너를 검사한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수사를 벌여왔다고 소개했다.
호주 경찰은 지난해 중국 국가마약퇴치위원회(NNCC)와 함께 메탐페타민 밀수 범죄조직 수사를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팀(TF Team)을 설립했었다.
마약을 들여온 4명을 체포하고 마약 수입과 제조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