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연기자 이진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핑클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진은 "핑클 시절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좀 많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진은 "집으로 전화를 걸어 자동 응답기에 사랑 고백을 한 사람도 있었다. 그때 엄마가 잡으러 간다고 했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이진의 결혼설에 대해 "곧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