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천시와 원종119안전센터는 지난 16일 부천제일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소방관, 상인회,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옥외소화전 시연, 비상소화전 방수훈련을 실시하고,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초동대처와 적치물 정비 등 실제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상인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받고 옥외소화전 등 소화 장비 보관 상태와 사용법도 교육 받았다.
박한권 오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초동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며 “훈련을 통해 시장상인들의 자체 초동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원미부흥시장 화재에서 보듯 옥외소화전을 활용한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부천시는 전통시장의 특정상 점포가 밀집돼 있고 화재발생 시 소방차의 진출입이 어려워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초동대처에 중점을 둔 소방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소방서 김경호 소장은 “안전센터를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와 비상소화전 점령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