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론칭
  • 조병초
  • 등록 2016-02-18 14:39:02

기사수정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증권업계 최초로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2월 22일(월) 오픈한다.


신한금융투자가 선보인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영상통화를 통한 방법’, ‘타 금융기관 계좌를 통한 방법’ 등 두 가지 방식이다. 신한금융투자 비대면 계좌개설 전용 앱인 ‘스마트데스크’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영상통화를 이용한 방식은 업계 최초로 도입된 것이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하나는 전용 앱을 실행,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을 인증하는 방법이다. 안내에 따라 신분증 앞면을 촬영한다. 약 1분 가량 소요되는 확인절차를 거쳐, 신한금융투자 고객센터에서 고객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본인 인증을 마치면 즉시 계좌 개설이 완료된다.


또 하나는 타 금융기관에 있는 계좌를 통해 실명을 인증하는 방법이다. 영상통화를 진행하는 대신 타 금융기관 계좌번호를 입력 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즉시 계좌가 개설된다. 단, 계좌 확인을 위해 소액의 이체금액(1,000원 이상, 10,000원 이하)을 이체해야 개설이 완료된다.


계좌개설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02-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형환 스마트사업본부장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계좌개설에서부터 주식 등 증권거래, 지점 업무, 나아가 종합 자산관리 이르기까지 ‘토탈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며, “향후 모바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