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에서는 갈수록 늘어나는 가정 폭력 및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금)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천지역 3개 경찰서(원미·소사·오정)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왕순경)소속 “방문지도사”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미경찰서 김옥연 외사계장은, 최근 부천지역에서 아동·청소년 강력범죄가 발생,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에서의 가정폭력도 음성적으로 발생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 부천지역 3개 경찰서 가 힘을 합하여 총력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을 느끼고, 부천지역 다문화가정 2세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를 전담하고 있는 “방문지도사” 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가정폭력상담 자료들을 공유하여 ONE-STOP처리 시스템을 구축, 다문화가정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감담회를 통하여 가정폭력 피해는 결국 내 이웃과 가족에게 돌아오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경찰과 방문지도사들은 다문화가정이 경찰과 지원단체의 보호 아래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고 2세들이 대한민국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지원단체와 협의, 외국인 범죄예방과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