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시작된 야당의 릴레이 필리버스터가 24일 오전까지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과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에 이어 바통을 넘겨 받은 더민주 은수미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대테러 업무를 해야 하는데도 '국가정보원법'이 금지한 국내정치에 관여하고 있다. 개혁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은 의원은 또 "김대중 납치사건과 대통령후보 비방 인터넷 댓글 사건에 이어 (4.13) 총선 개입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면서 "그런데도 국가정보원은 테러방지법을 통해 국내 정치 관여의 합법성을 얻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야당의 필리버스터는 26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7시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김광진은 24일 새벽 0시 34분께 토론을 마쳤다. 문병호 의원이 24일 새벽 0시 35분께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어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3번째 연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