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 SAUL LOEB / AFP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결의안 논의에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을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를 통해 적절한 대응을 하는 데 완전히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안보리의 대북 추가 제재안에 대해 "양 측이 평가 중이다"고 말했다.
왕이 외교부장 역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대북 제재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케리 국무장관과의 북한 제재 결의안 합의에 진전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대북 제재안을 통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허용하지 않으며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이 무기로 (미국을) 위협하지 않는다면 한국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지역 균형을 깨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