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열정적인 인권운동가로도 활약한 펄벅(PearI Sydenstricker Buck, 1982~1973) 여사가 오는 3월 6일 서거 43주년을 맞는다.
부천문화재단 부천펄벅기념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고자 3월 5일(토) 오후 3시 펄벅기념관 일대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펄벅재단, 부천문화재단 관계자 등 많은 부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카툰 헌정(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추모시 낭송(부천문인협회 고경숙 지부장), 헌화, 기념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부천펄벅기념관은 펄벅의 박애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시가 2006년 설립한 기념관이다. 1938년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은 1960년 한국을 방문하여 부천시 일대에서 살았으며,1965년에는 700백만 달러의 사재를 털어 펄벅재단을 설립하였다.
또한 1967년 부천시 심곡리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전쟁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고아들과 혼혈아동을 돌보며 여생을 보냈다.
부천시는 2006년 9월 30일 펄벅의 박애정신을 기념하고자 소사희망원이 있었던 자리에 기념관을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