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우종수)에서는 지난 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부천희망재단과 범죄피해자보호 ·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2015년 범죄피해자 보호 원년을 선포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경찰에 피해자 보호 예산은 타 기관 비해 여전히 미미하고 주로 신변보호 사업 위주로 한정되어 있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회복(경제적 지원)을 위해서는 외부 지원 단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자립도가 낮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이주민들의 경우 범죄 피해까지 입게 되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높이게 되는데 이러한 분들에게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한다.
범죄피해자의 대한 지원은 부천희망재단에서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을 마련하고 부천원미서에서는 부천희망재단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범죄피해자들을 추천하면 부천희망재단에서 이들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 우종수)은 범죄피해자 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활동에 경찰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며, 향후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이 마련될 경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강력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물론 아동 · 장애인 ·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경이 협력하여 범죄피해자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보호·지원을 통해 안전한 부천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