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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커크 스카우젠, ‘CES 아시아 2016’서 기조 연설
  • 주정비
  • 등록 2016-03-16 1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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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례 없는 방식으로 일상적 경험을 바꿀 기술 혁신 소개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인텔 코퍼레이션(Intel Corporation)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가 ‘CES 아시아 2016’(CES Asia™ 2016)에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미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 전 전미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약칭 CEA®)가 오늘 발표했다.


CTA가 소유, 주관하고 인텍스 상하이(Intex Shanghai)가 공동 주관하는 ‘CES 아시아 2016’은 5월 11~13일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SNIEC)에서 열린다.


스카우젠의 기조 연설은 5월11일 상하이 케리 호텔(Kerry Hotel) 볼룸 2-3에서 진행된다. 그는 놀랍고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하는 촉매로 기능하는 인텔 기술과 제품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보다 스마트하고 폭넓게 연결된 세계를 구현하는 솔루션을 공동 제공하기 위한 중국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인텔은 글로벌 혁신 기업이자 기술 대기업으로 전 세계 소비자의 정보 접근 방식에 일대 혁명을 가져올 파괴적 기술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커크 스카우젠이 CES 아시아 기조 연설 무대에 다시 서게 된 것을 환영하며 그가 들려줄 컴퓨팅 발전을 둘러싼 통찰과 최종 사용자를 위한 차세대 혁신, 스마트하고 연결된 미래 비전을 향한 인텔의 계획이 고대된다”고 말했다.


스카우젠은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과 전화기, 패블릿, 태블릿, 투인원, PC 등 폭넓은 기기에 대한 전략을 관장하고 있다. 그는 컴퓨팅 간소화, 개인화를 구현할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총괄하고 있다. 여기에는 인간의 감각을 기술에 접목하고 모든 컴퓨팅 기기에서 선과 암호를 없애는 프로젝트도 포함돼 있다.


‘CES 아시아 2016’은 전체 기술 생태계를 다루는 역동적인 전시 외에도 50여 개의 컨퍼런스 세션과 100여 명의 연사가 참가하는 다채로운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CES 아시아 기조 연사 전체 라인업은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출범 2년쨰로 상하이에서 다시 문을 여는 ‘CES 아시아 2016’은 올해 4개 전시장에 걸쳐 마련돼 지난해(2개)보다 그 규모가 크게 확장되며 전시 면적은 총 4만 제곱미터(순면적 2만 제곱미터)에 이른다. 이 행사는 연결, 혁신,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한 최고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300개 이상의 전시 기업(300 exhibiting companies)이 참가를 예약한 가운데 CES 아시아에서는 3D 프린팅, 스마트홈부터 자동차 기술, 웨어러블을 아우르는 15개 제품 부문에 걸쳐 전체 글로벌 기술 업계 현황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스타트업 파크(Startup Park)에서 신흥 기업가들의 최신 혁신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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