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2016년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23일(수) 오후 2시 기상청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세계기상기구(WMO)가 정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유엔(UN)은 1960년 3월 23일을 ‘세계 기상의 날’로 제정하고 1961년부터 이 날을 기념해 오고 있다.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공자 포상 △기후변화 주제 강연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기상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 총 122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한편 세계 기상의 날 부대행사로 3월 14일(월)부터 3월 25일(금)까지 서울시민청에서, 4월 11일(월)부터 4월 17일(일)까지는 국회도서관에서 ‘제33회 기상·기후사진전’도 열린다.
고윤화 청장은 “이번 세계 기상의 날을 통해 기상 기후과학을 선도하는 기상청의 역할과 기상, 기후,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