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강원도가 22(화) 강원도청(2층, 신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시군(강릉·평창·정선), 동계올림픽 조직위를 비롯해 1군사령부, 36사단, 도 경찰청,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재난안전실을 비롯해 관련실국과 소방본부, 동계올림픽 조직위, 1군사령부, 도 경찰청 등 안전담당 주요 유관기관별로 올림픽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그 동안 각급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어 오던 안전시책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화하는 방안과 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분야별로 효율적인 업무분담 등 역할 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이야말로 정치·외교 문화, 지역발전 등 모든 측면에서 국가의 격을 한 단계 승격시키는 중요한 국제대회인 만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뤄야 하고 그 첫 번째 전제조건이 안전임을 강조하면서 각 급 기관별로 역할분담을 잘해 최상의 안전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대회만큼은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도 가장 안전한 최고의 대회로 역사에 남기고 싶다”고 했다.
한편 강원도는 이날회의를 시작으로 4월까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올림픽 종합안전대책 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도 자체적인 ‘전담 T/F팀’을 꾸려 오는 상반기까지 분야별 올림픽 종합안전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올림픽 개최이전에는 상황별 준비와 예방, 올림픽 기간에는 즉각 실행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하반기부터는 이를 점검하기 위한 ‘점검반’도 편성해 운영해 나간 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대테러·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여 정부차원의 안전대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