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천시와 부평구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천시는 인천 부평구와 공동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지난 29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해 합의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신규안건 5건을 비롯한 교류사업을 제안했고 두 지자체는 제안된 협력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동 개발해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양 도시에 인접해 있는 송내남부역 광장의 민원을 비롯해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위한 전동차 증편 등 현안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추진해 두 도시 시민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양 도시가 힘을 합쳐 송내역 남부광장 교통 문제를 개선키로 했다.
이 외에도 ▲부천씨앗길센터 수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교류 협력 ▲부천시-부평구 경계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 했다.
김만수 시장은 “부-부 도시 간 협업체제를 구축해 양 도시의 현안사항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분야를 더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양 도시가 협력관계를 맺은 지 어느덧 5년이 지났다”며“그동안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두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잘 살려 공동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