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달 15일(화) 부천 테크노파크 (이하 BTP) 4단지(회장 이승대) 제12차 정기총회에서 단지 내 사업자 중 직업병 및 업무상질병 예방과 건강유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근로자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BTP 4단지 이미진 대리(주)디메텍)는 사업장 보건업무담당자로서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파트너 협약체결을 통한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사업장 내 근로자를 위한 건강진단 사후관리, 스트레칭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131개소와 건강파트너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장별 맞춤형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에게 대기업근로자와 같은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업병 등 건강상담, 화학물질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및 금연프로그램, 걷기동아리, 요리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 테크노파크 1단지 관리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 저녁 8시까지 운영되어 퇴근 후에도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기타 문의는(대표전화☎1588-6497, 1577-6497)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