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후 ‘예술 품은 신비의 섬’ 만난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

평론가인 고종석씨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김홍걸을 호남의 아들로도, 호남의 친구로도 안 본다”라며 “그가 언론에 얼굴을 들이밀수록, 아버지에게 누를 끼치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걸 깨달을 만큼 명민한지도 모르겠다만. 그냥 모지리다”라고 했다.
고씨는 “김홍걸은 국민의당 사람들이 마치 제 아버지 이름 팔아 정치한다는 투로 말한다. 누가 그런가?”라며 “훌륭한 분이셨지만, 선거에 뭔 약발이 먹힐 이름이 아니다. 이미 지나간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당원도 아닌 내가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DJ를 몇번 거론하긴 했지. 그게 다다”라고 했다.
또 “안철수를 대통령병 환자라고 욕하든지 새누리 2중대라고 욕하든지 하나만 해라. 대통령병 환자가 새누리 2중대 노릇을 할 리가 없잖아”라고 했다.
이어 “글고 대통령병 환자들 예전에도 많았고 지금도 많다. 정치적 야심가의 다른 이름이다”라며 “야권연대 촉구하는 김정은군의 북조선과 자칭 진보찌라시들이 도와주는 문재인 전 대표만큼이나 좋겠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