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후 ‘예술 품은 신비의 섬’ 만난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

동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회장)와 멕시코 무역투자기술위원회(발란틴 디에스 모로도 회장)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일데폰소 과하르도 비야레알 멕시코 경제부 장관을 비롯하여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 약 400명이 참석했다.
* 한국측 200명, 멕시코측 200명 등 총 400여명 참석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양국이 오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간 협력 방향으로 △급증하고 있는 양국간 교역·투자의 다변화, △전력·교통·수자원 관리 등 멕시코 인프라 구축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문화·보건의료·에너지신산업 등 신산업 협력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양국 대통령의 축사에 이어 한-멕 FTA, 인프라, 자동차, 농식품, 보건의료, 환경 등 양국 기업인들의 6개 공통관심 주제에 대한 발표 및 기업인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 ①한-멕시코 FTA 협상재개 필요성과 추진방향(KIEP) ②인프라 협력 방안(멕시코 건설은행) ③자동차분야협력방안(기아자동차) ④농식품분야 협력방안(멕시코 농축수산부)⑤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보건산업진흥원) ⑥환경분야 협력방안(한국환경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