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후 ‘예술 품은 신비의 섬’ 만난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총선 지원 유세 중 정치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김무성 대표는 부산 연제구 연산역 앞에서 열린 김희정 후보 지원 유세를 통해 “저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6선 의원이 된다”며 “20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를 그만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정치를 그만두려 한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정계 은퇴’를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 대표 한 측근은 “김 대표가 언급한 ‘정치’는 ‘국회 정치’를 의미한다”며 “더 이상 총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4·13 총선 승패와 상관없이 선거가 끝난 뒤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