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천시 원미구는 집단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 22일까지 집단급식소 17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편성돼 1회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관공서, 기업체,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 조리장 위생상태 ▲ 식재료 보관 기준 및 유통기한 적정 여부 ▲ 조리 · 제공한 식품(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적발 위주의 단속에서 벗어나 급식소 자체적으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현장 위생교육을 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계도와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위생지도점검 시, 간이키트를 이용해 칼, 도마, 종사자(손) 등의 검체를 체취해 미생물오염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특성상 위생관리가 소홀할경우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급식소의 위생관리책임자들이 위생관리를 철저히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