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백시, 2025~2026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 본격 가동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재난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설·결빙 등 각종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태백’...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설치된 게시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마포구, 홍대 걷고싶은거리 게시판 3개소 ‘시민문화게시판’으로 탈바꿈
홍대는 마포구의 관광 명소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로 꼽힐 뿐만 아니라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2015년 마포 관광통계 조사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마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61.8%가 홍대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홍대 거리를 새롭게 바꾸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게시판을 새로운 시민문화게시판으로 탈바꿈 시켰다.
시민문화게시판은 기존의 걷고싶은거리 및 서교동 사거리에 있는 노후화 된 게시판을 철거하여 도시미관을 확립하고 홍대 인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되는 게시판이다.
장소는 홍대 앞 걷고싶은거리 2개소(서교동 348-45, 82) 및 홍대입구 사거리 1개소(동교동 192-5)이다. 게시판 중 문화게시면은 문화행사·공연 등으로 ,시민게시판은 식당이나 상점 등의 상업용 벽보가 게시된다.
가로 3.2m 세로 2.2m 크기 양면 설치, 총 24개 벽보 부착
시민문화게시판은 가로 3.2m 세로 2.2m 크기로 양면으로 설치됐다.
게시판 이용방법은 벽보를 4절지 크기 이하(가로 35㎝ 세로 53㎝)로 4장을 제작해 마포구청 도시경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마포구 월드컵로 212, 도시경관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벽보는 도시경관과에서 위탁관리업체를 거쳐 3개소 모두 게시된다. 비용은 문화관련 벽보는 무료이며 상업용은 5천원이 든다. 이 게시판은 홍대 앞 문화행사 및 상권중심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게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매월 2회(5일, 20일) 보름간 게시되며 게시일 3일전까지 접수를 받는다. 11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게시판 운영 시작은 오는 20일이다.
시민문화게시판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청 도시경관과 ☏02)3153-9456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시민문화게시판으로 홍대 공연 및 문화행사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홍대를 만들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홍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