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재)는 깨끗한 호원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8일, 4월 15일 서부순환로 주변 청소에 이어 4월 18일에는 호원2동에 위치한 회룡천 산책로 바닥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호원동 만들기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
이번에 실시한 구간은 경전철 회룡역 교각 밑으로 비둘기 배설물이 쌓여 심각한 미관저해를 일으킬 뿐 아니라 악취로 골머리를 썩고 있던 지역이었지만, 화학약품사용이 불가한 하천 근접지역이라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방치되어 있던 곳이다.
이날 주거환경과 전 직원은 힘을 모아 일일이 바닥을 긁고, 물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산책로 바닥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교각에 비둘기가 앉지 못하도록 관련부서에 구조물 설치를 요청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원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깨끗한 호원동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호원동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