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정차동)는 지난 4월 20일 상록구청 내 상록시민 홀에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고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제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도자 및 새마을청소년봉사단 등 62여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대한 축하와 함께 일선현장에서 땀 흘려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제2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안산시 봉사단체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중점 사업인 '경제공동체운동(창조경제 기여)', '문화공동체운동(삶의 질 향상)', '이웃공동체운동(인보활동 활성화 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새마을운동 해외전수)'으로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선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에 앞장서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