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13일간 태풍위원회 회원국 예보관 3인(태국기상청 2인, 필리핀기상청 1인)을 대상으로 태풍예보에 대한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태풍위원회 연구장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세계기상기구(WMO) 산하인 태풍위원회에서는 지역별로 회원국 태풍예보관 또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구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청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4인에게 훈련과 연구기회를 제공하였다.
주요 내용은 △태풍예보기술에 대한 교육·훈련 △위성·레이더 영상을 활용한 태풍분석 △기상청 주요기관 견학 등이며, 기상청은 이를 통해 태풍에 대한 분석과 예보기술 등을 교육생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고윤화 청장은 “이번 태풍위원회 연구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발전된 태풍예보기술을 전수하여 수혜국의 태풍 대응능력을 높이고, 태풍위원회 회원국 간의 협력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