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후 ‘예술 품은 신비의 섬’ 만난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

박준영 당선자가 수억원대의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20대 총선 당선자 중 처음이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박준영 당선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 당선자는 과거 신민당 시절 공천을 댓가로 전 사무총장 김씨에게 3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 당선자는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검찰은 불법 선거자금과 관련해 주변인들의 신병을 확보한 상황이다.
한편, 영장실질검사는 18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