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에서는 지난 22일 정신장애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행복을 나누는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사업’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에는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한우리봉사회와 고강1동 복지협의체, 자원봉사단,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으로 정신장애가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집수리 지원사업 1호로 완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
이날 도배, 장판 등 재료비는 복지협의체에서 후원했고 집수리 전문 단체인 한우리봉사회는 분야별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또한 봉사단체에서는 화장실 청소를 담당했고, D.S보일러(대표 조성민)에서는 신품 보일러를 지원하였으며, 시 청소과는 의류 및 생활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장롱, 서랍장 등을 지원했다.
이순덕 적십자 봉사회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더운 날씨에 끝까지 함께 봉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금숙 사례관리사는 “사실상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였으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여러 단체가 뜻을 함께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그동안에 사례관리 중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민병정 한우리봉사회장은 “10녕 동안 정기봉사만 95번째로 이번 지원 사업은 여건상 힘든 경우였지만 그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봉희 고강1동장은 “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손길로 깨끗한 1호집이 만들어져서 기쁘다.”며 “깨끗한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길 바라고 많은 대상이 집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