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나눔회, 30여 년 이어온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
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나눔회[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 나눔회가 30여 년간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선행도장부 나눔회는 약 30년 전부터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빛둘레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연간 6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원희룡 제주지사는 3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최근 방한 활동에 대해 "본인께서는 확대 해석하지 말아달라고 하지만, 일정을 잡고 메시지를 던지는 것을 보니 이거는 뭐 국내 정치인들 뺨치는 (것 같은)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 꼬집었다.
이날 원 지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외교관으로서 국내 정치에 문외한이라는 것은 어쩌면 전혀 근거 없는 선입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여권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선 "좋은 지도자 후보, 강력한 대선 후보가 나온다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많아지는 것"이라며 "국민 입장에서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는 거라 본다"고 평가했다.
원 지사 역시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이날 "저는 현실적인 책임이 있는 제주도지사에 충실할 것"이라며 최근 '국가 경영의 꿈이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현재의 일을 통해 늘 국가 경영을 고민하고 있다는 일반론"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때가 되면 감당할 각오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는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면서 "제주도 도정을 통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하겠다"고 에둘러 표현했다.
그는 대신 "현재 나라가 서로의 차이들을 포용하지 못하고 조금만 차이가 있으면 자기를 앞세워 사분오열하고 있다"면서 "포용적인 리더십, 정치력이 국가의 중심 역량이 되는 포용국가로 가야 한다"고 자신의 국가관을 설명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대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국가'가 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개헌은 필요하다"면서 "현재의 '승자독식' 때문에 대통령이 되는 순간은 영웅이지만, 계속 무한 대치로 가야 하는 현재의 정치는 포용국가로 가기에는 틀이 안 맞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공약 내지는 정치권 연대의 명부가 개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