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5월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경찰서를 비롯한 5개 기관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범규 양주경찰서장, 우근제 양주소방서장, 김성회 대륜E&S 대표이사,
이상만 의정부우체국장, 고영숙 동두천우체국장 등 각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공공기관 및
주기적으로 시민들을 방문하는 민간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기관 간 정보 공유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위기가구를 상시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