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알바생들이 꼽은 여름철 최악의 아르바이트에 인형탈 알바가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알바생 1,34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최고, 최악의 아르바이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여름철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무엇인지’ 묻자(*복수응답), ‘냉방이 잘되는 곳에서 하는 시원한 알바’가 응답률 4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알바(41.9%)’,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알바(28.9%)’, ‘집이나 학교 등 내 이동경로 내에 있는 알바(23.7%)’, ‘일이 쉽고 편한 알바(21.3%)’, ‘부당대우 등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은 알바(14.9%)’ 등이 뒤를 이었다.
알바몬이 응답자들에게 ‘여름철 최악의 알바는 무엇인지’ 묻자, ‘인형탈 아르바이트’라는 답변이 30.3%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여름철 최악의 알바 1위에 선정된 ‘인형탈 아르바이트’는 올해에도 1위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최악의 알바 2위는 매연과 여름철 무더위를 한 몸에 받으며 일하는 ‘주차요원 알바(19.5%)’가 선정됐고, 이어 ‘택배 상하차 알바(17.9%)’, ‘빌딩 외벽 청소 알바(15.2%)’, ‘고깃집 숯불관리 알바(8.2%)’ 순이었다.
반면 여름철 최고의 알바를 묻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일할 수 있는 ‘사무보조 알바(30.7%)’와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관공서 알바(21.3%)’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영화관 알바(10.1%)’, ‘과외알바(9.3%)’, ‘카페 알바(9.1%)’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알바몬이 알바생들에게 ‘여름철 아르바이트가 힘든 이유(*복수응답)를 물었다. 알바생들은 ‘높은 불쾌지수에 덩달아 높아지는 손님들의 클레임(65.3%)’, ‘더운 날씨에 조금만 일해도 피로감이 몰려와서(39.1%)’, ‘다들 노는 피서 철에 일해야 해서(19.2%)’ 등을 여름철 아르바이트가 힘든 이유로 꼽았다.
한편 인기 여름알바 채용공고와 아르바이트 구직 전 필수 확인사항은 알바몬 여름알바 채용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