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구, 동천강변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동천강변(남외동 96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한국공항공사 소음 지역 주민지원사업비 3,700만 원 등 6억 3,7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3,150㎡ 규모로, 중구는 기존 임시 주차 공간 부지 2,084㎡와 농구장 부지 820㎡를 합쳐 2,9...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의 동반사퇴에 대해 책임 정치를 위한 결단으로 해석했다.
29일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기자들을 만난 박 원내대표는 "나 개인적으로나 최고위원들이 거의 전원 (사퇴를) 만류했지만 결국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 정치의 모습을 위해 두 대표가 사퇴했다"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치는 흘러가면 끝이다. 흘러간 물이 다시 돌아와서 물레방아를 돌릴 순 없는만큼 사퇴는 사퇴"라는 소신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당의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정동영 의원이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당대표직 수행에 관해서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 만약 비대위가 구성되면 비대위에서 논의할 문제"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30일 오전 워크숍 이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