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전국규모 레슬링대회 개최 – 국가대표 선발·전국 종합·추계 대학 선수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제3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레슬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레슬링협회, 태백시레슬링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경기...
▲ ⓒANWAR MUSTAFA / AFP테러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솔로시 경찰서 앞에서 경비를 서고있는 경찰
인도네시아 자바섬 솔로 시(市)의 경찰서를 겨냥한 오토바이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 경찰관 1명이 부상당했다고 5일(현지시간) 한 관계자가 밝혔다.
솔로 시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고향으로 자신의 가족과 함께 이슬람 휴일을 축하하기 위한 방분을 준비하고 있었다.
보이 라플리 아마르 경찰 대변인은 오전 7시 35분께 한 남성이 경찰들이 작업을 준비하고 있던 경찰서 앞마당에 오토바이를 끌고 들어와 "구내 식당에 가고 싶다"며 언쟁 후 폭탄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경찰관 한 명도 부상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위도도 대통령은 "이러한 (테러)행위에 두려워하지 말고 라마단을 계속 진행하고 침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 폭탄 테러와 연계된 네트워크를 체포할 것을 경찰국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2002년 발리 폭탄 테러를 포함 지난 15년 동안 여러 이슬람 극단주의의 공격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