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300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상반기 가입자 최대치이며, 지난해 1년 주택연금 가입자 6,486명의 82%에 육박하는 것이다.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는 5,31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가입자(3,065명)보다 73.47%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상반기 가입자를 살펴보면 ▲2012년 2,379명 ▲2013년 2,567명 ▲2014년 2,472명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 같은 기간 비수도권 가입자는 ▲2012년 548명 ▲2013년 696명 ▲2014년 743명 ▲2015년 925명 ▲2016년 1,759명으로 늘어났다. 올 상반기 가입자는 전년 동기 보다 90% 이상 급증했다.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와 비수도권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내집연금’ 3종세트가 ▲주택담보 대출이 있는 60세 이상의 분들에게 원리금 상환 부담대신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1억 5,000만원 이하 주택보유자에게 월 지급금을 최대 15% 추가 지급하고 ▲부부 중 1명만 만 60세 이상(기존 주택소유자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요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대비 수단으로 알려지면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시가 9억원 이상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도 가입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어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