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 추담 김우급 선생 선정
장성군이 ‘11월의 장성 역사 인물’로 조선 중기 학자 추담 김우급(1574~1643) 선생을 선정했다.추담 선생은 황룡면 황룡마을 출신으로, 청년 시절이던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조선을 침략해 백성들을 괴롭히는 명나라 장군과 군인들을 꾸짖었던 일화가 유명하다.1612년 소과에 급제하며 벼슬길에 올랐지만, 1618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출한 사...
안동시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축산업에 고충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 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가 사료직거래 활성화 자금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축산농가의 신규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연 금리 1.8%에 2년 일시상환 방식이며,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 지원대상이며 마리당 사료구매자금 단가는 한․육우 136만원, 젖소 260만원, 돼지 30만원, 닭 1만2천원으로 책정됐으며 농가당 지원한도는 6억원이다.
영세농과 구제역 피해농가에 우선 지원하며 돼지 사육농가는 지난 2013년 모돈 감축 이행이 완료된 농가와 법인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안동시 사료구매자금지원규모는 20억원으로 63농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전체 신청자의 과반정도에만 그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9억6천만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해 미선정된 농가에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