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특별시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 출전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시각부 홍금희, 지체부 최미정이 1위를 차지하여 정상에 올랐다.
7월 7일(목) ~ 8일(금) 동서울그랜드볼링센터에서 진행된 2016 서울특별시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홍금희(TPB1체급)과 최미정(TPB7체급)은 각각 463점, 662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남자부 경기에서 김성필(TPB5~6통합체급)은 630점을 획득하며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홍금희님은 “저의 인생에서 볼링은 새로운 도전입니다. 이렇게 우승을 손에 쥐게 되어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의 선수 총 17명(시각부 4명, 청각부 2명, 지체부 11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