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아시아 유일의 민간 경제단체간 회의인 아시안 비즈니스 서밋(Asian Business Summit, 이하 ‘ABS’)이 올해는 싱가포르경제단체연합회(SBF) 주관으로 16일(토) 싱가포르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ABS는 `10년 일본경단련 주도로 창설. 현재 전경련, 중국기업연합회, 인도산업연맹(CII) 등 아시아 역내 13개 국가 18개 경제단체 참여해 아시아 민간경제계간 협력, 경제통합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중일 동북아 3국을 비롯 인도, 싱가포르 등 11개 아시아국가 15개 경제단체의 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ABS에서는 브렉시트 등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역내 민간경제계 차원의 경제분야의 협력 지속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고 아시아지역의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매년 국가별 경제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ABS는 금번 회의에서 내년도 제8차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내년 주관단체가 되는 전경련의 이승철 부회장은 ABS 한국 개최를 계기로 ABS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표로 참석한 이승철 부회장은 아시아 민간 경제계 협력모델로 아시아판 에어버스, 모바일·전자기기 전시회 순회 개최, 첨단산업 공동 연구, “Voice of Asia”, “Voice of Asian Business”정책제안을 위한 협력을 제시했다.
이 제안에 대해 아시아 각국의 경제계는 공감을 표시하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각국 정부에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