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구, 동천강변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동천강변(남외동 96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에는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한국공항공사 소음 지역 주민지원사업비 3,700만 원 등 6억 3,7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3,150㎡ 규모로, 중구는 기존 임시 주차 공간 부지 2,084㎡와 농구장 부지 820㎡를 합쳐 2,9...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최근 정계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는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도 당 대선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 전 고문의 정계 복귀에 대해 “복귀한다면 여러 가지로 정치적인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의 상임 고문과 당 대표를 역임하신 분이기 때문에 정치를 재개한다면 우리 당에 참여해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야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특히 송 의원은 손 전 고문을 만날 뜻도 내비쳤는데 “제가 당 대표가 되면 어찌됐든 손 전 고문을 찾아보려 한다”며 “손 전 고문도 전당대회가 끝나는 것을 지켜보지 않겠느냐. 여러모로 서로 의견을 들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민주와 국민의당 모두 손 전 고문을 끌어들이고자 복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17일 “이제 정치를 할 생각이라면 시기적으로 지금 외에 언제 다른 때 기회가 있겠나”라고 복귀를 촉구했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도 같은 날 “전남도의원들이 이낙연 전남지사와의 자리에서 손 전 고문이 ‘8월말 9월초에 복귀한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며 지대한 관심을 드러낸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