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이 20일(수) 출근 피크시간대를 활용하여 ‘장년근로자의 평생현역준비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서울, 부산 등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지역: 서울, 서울서부, 인천, 경기,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전북, 충청, 강원, 제주
노사발전재단 임직원 90여명은 전국 12개 지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인근의 지하철역 등 근로자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장년근로자의 평생현역을 응원했다.
우리나라 장년고용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고용의 질이 낮아 노후소득보장에는 미흡하며 재직 중 생애경력에 대한 준비 없이 주된 일자리에서 일찍 퇴직하고 질 낮은 일자리로 재취업하는 게 현실이다.
이를 위해 노사발전재단의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은 중장년근로자가 퇴직 전에 미리 경력점검을 통해 능력개발과 인생후반부를 활기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45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인생2막의 설계는 퇴직을 앞두고 고민하기보다는 재직 때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50세 이상 근로자에서 45세 이상 근로자로 확대된 만큼 의무적으로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조합이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전국 12개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운영을 통해 45세 이상 중장년층 재직근로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