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자랑이 될 ‘청소년대상’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청소년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6년 제38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1989년 첫발을 내디딘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매년 각 분야의 모범 청소년을 시상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250명(대상...
▲ 뉴스타파 방송 화면 캡처삼성전자 이건희 회장(74)이 젊은 여성들을 안가 등으로 불러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터넷매체 뉴스타파는 21일 밤 이건희 회장이 한차례 500만원을 주고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5개의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동영상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사이에 촬영됐다. 뉴스타파는 지난 4월 제보자로부터 동영상을 입수한 뒤 영상전문 대학교수 2명 등 관계 전문가들에게 면밀한 검증을 거친 결과 위변조와 편집의 의혹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영상에는 이건희 회장이 삼성동 자택과 논현동 안가에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들과 성행위를 한 정황이 담겨 있다.
또 성매매를 주선한 것으로 보이는 관리자 여성이 빌라 밖으로 일을 마치고 나오는 젊은 여성들에게 "다음 주에도 예약이 잡혔어요. 복장은 원피스에요. 밝은 색으로"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특히 논현동 빌라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할 결과, 현 삼성 SDS 고문으로 이건희 회장의 측근인 김 인씨 명의로 2012년 3월부터 9월까지 전세권 설정이 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에 그룹에서도 관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뉴스타파는 전했다.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의혹 동영상이 주로 낮 시간에 촬영된 것으로 나타난 것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5개 영상 모두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한 번에 3명에서 5명이다.
이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성매매를 위해 드나들었던 여성 중 한명이며, 동영상에 나오는 장면을 봤을 때 이 여성은 외부 사람과 공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일당으로 추정되는 두 남성은 연락두절 상태라고 보도했다.
삼성 측은 이와 관련해 "동영상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전화는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하지도 않았고, 동영상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고 답하며, 의혹 논란이 붉어진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