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강원도는 그동안 이어졌던 장마가 물러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심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영농종사자, 독거노인 및 야외근로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각종 홍보활동 및 예방대책 등을 강화하여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우선적으로 도와 시·군 합동으로 오는 7.28일부터 2주 동안 무더위쉼터, 영농작업장, 건설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영농작업장 한낮 작업 유무, 건설사업장 휴식시간제 운영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방문건강관리사, 사회복지사 및 폭염업무 관계자 등에게 기상상황, 취약계층 관리강화 정보 등을 전달하고, 야외 활동이 많은 학생, 농어업인, 건설·산업현장 근로자 등이 무더운 오후 시간대(13 ~ 17시)에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토록 유도함과 동시 ▲상생활 공간 주변에 위치한 접근이 양호하고, 에어컨 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880개소)하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재난도우미를 구성(3,426명)하여, 건강체크,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보호 활동을 비롯하여 폭염특보 시 영농작업장 휴식시간 계도를 위한 현장예찰 및 마을앰프 방송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도 김길수 재난안전실장은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에 대비하여, 도민들께서는 폭염특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독거노인, 신체허약자 등에게 전화를 거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 폭염기간을 무사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