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그랜드오페라단이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과 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올 댓 모차르트, 올 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갈라콘서트에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극장 음악감독 및 수석 지휘자 안드레아스 호츠(Andreas Hotz)와 국내 정상급 오페라 주역가수가 초청되었다.
모차르트의 수많은 오페라 작품 중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이 사랑받는 4대 걸작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마술피리> 등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곡, 합창곡의 하이라이트가 연주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국내 전문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협연해 <올댓 모차르트, 올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지휘자 안드레아스 호츠는 2015년 국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지휘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연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3년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올 댓 베르디, 올 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올 댓 오페라’ 시리즈의 네 번째 무대다.
공연의 1부는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돈 조반니> 등, 모차르트의 주요 오페라 작품의 주옥같은 아리아, 중창, 합창곡들을 엄선하여 연주하고, 2부는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관객들이 드라마적 감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올 댓 모차르트, 올 댓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은 한국 오페라계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모차르트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재조명하고 400여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짚어 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